민주노총, 7월 3일부터 2주간 총파업… 尹정권 퇴진 촉구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에서 총파업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3.06.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다음달 3일부터 2주간 총파업에 돌입한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28일 서울 정동 민주노총 회의장에서 총파업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우리가 총파업에 나서는 이유는 모든 영역에서 퇴행하고 있는 현실을 바로 잡아야 한다는 절박함 때문"이라며 "7월 총파업 투쟁은 윤석열 정권과의 전면적인 싸움의 첫 출발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윤석열 정권 퇴진을 촉구하며 7월 3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서울과 15개 시도 지역에서 대규모 총파업 투쟁에 나선다. 이 기간동안 전국 각지에서 파업대회와 대행진, 촛불집회가 열린다.

민주노총은 현재 전체 조합원 120만명 가운데 40만~50만명 이상이 총파업에 동참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에서 총파업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3.06.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에서 총파업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3.06.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에서 총파업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3.06.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에서 총파업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3.06.28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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