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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중국기업서 500억원 규모 투자 유치

등록 2023.07.04 16: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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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커기업과 이차전지 제조설비 투자협약

5년간 은산2산업단지에 생산설비시설 건립

[뉴시스=부여](왼쪽)김태흠 충남도지사, CAO-JI 항커기업 회장, 박정현 부여군수가 투자협약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부여군)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부여](왼쪽)김태흠 충남도지사,  CAO-JI 항커기업 회장, 박정현 부여군수가 투자협약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부여군) *재판매 및 DB 금지


[부여=뉴시스]송승화 기자 = 충남 부여군이 4일(현지 시각) 중국 항저우에서 항커기업과 공장시설 및 설비투자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4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박정현 부여군수가 민선8기 핵심공약인 우량기업유치를 위해 투자유치전담조직 신설, 일반산업단지조성 등 투자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 이래 첫 성과이다.

특히 이번 투자협약은 부여군 최초 글로벌투자 1호라는 점과 군정 사상 역대급 투자규모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항커기업은 향후 5년간 은산2산업단지 내 4만 9769.5㎡(1만 5055평)부지에 생산설비시설, 기숙사 건립 등 총 3800만 달러(한화 500억원)를 직접 투자할 예정이다. 향후 직간접 101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1조 5390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예상된다.

군은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보조금, 각종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해 항커기업이 조속히 입주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박정현 군수는 “글로벌 2차 전지 관련 기업을 유치, 지역 가치 상승과 향후 기업유치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본다”며 “새만금(군산)에 국내 대규모 이차전지 기업 투자계획 발표와 관련 현재 진행중인 부여일반산업단지에도 연관기업이 적극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항커기업은 중국 항저우에서 1984년에 설립된 리튬배터리 생산라인의 후처리 개발업체로 충방전기, 내부저항테스터 등 관련 설비 핵심기술과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SK온,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배터리제조업체와 협력을 맺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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