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파일럿 8명, 덴마크서 F-16 조종훈련 시작
![[보옌스=AP/뉴시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가 20일(현지시간) 덴마크 보옌스의 스크리드스트룹 공군기지 F-16 전투기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프레데릭센 총리는 우크라이나에 F-16 전투기 19대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젤렌스키 대통령은 F-16 전투기가 우크라이나의 방공망을 강화하고 반격에 도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21](https://img1.newsis.com/2023/08/21/NISI20230821_0000427294_web.jpg?rnd=20230821084445)
[보옌스=AP/뉴시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가 20일(현지시간) 덴마크 보옌스의 스크리드스트룹 공군기지 F-16 전투기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프레데릭센 총리는 우크라이나에 F-16 전투기 19대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젤렌스키 대통령은 F-16 전투기가 우크라이나의 방공망을 강화하고 반격에 도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21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덴마크군은 22일(현지시간) 보유 F-16 전투기를 제공하는 우크라이나의 공군 파일럿 8명에 대해 조종훈련을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AFP 통신과 CNN 등에 따르면 덴마크군 당국은 이날 우크라이나에 F-16 전투기를 공여하기로 약속한 조치 일환으로 우크라이나 조종사들을 훈련시키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덴마크와 네덜란드 정부는 지난 20일 우크라이나 방공망을 강화하고 작년 2월 침공한 러시아군에 대한 반격을 지원하기 위해 F-16을 무상으로 인도하겠다고 공표했다.
우크라이나 조종사 8명은 지원병력 65명과 함께 덴마크 스크리드스트룹 공군기지에 도착했다고 덴마크군은 전했다. 지원병력도 F-16 전투기의 정비와 무장 등과 관련한 훈련을 받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날 덴마크 외에도 그리스가 우크라이나 조종사를 대상으로 F-16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확인했다.
덴마크는 총 19대의 F-16을 우크라이나에 공급할 예정이며 1차로 연말연시에 6대를 전달한다.
F-16 42대를 보유한 네덜란드는 아직 몇 대를 우크라이나에 공여할지를 확정하지 않은 상황이다.
덴마크는 현재 F-16 43대를 보유하고 있지만 안전상 이유를 들어 실제로 운용 중인 전투기가 몇 대인지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앞서 덴마크를 방문한 젤렌스키 대통령은 21일 "미국제 F-16 전투기를 공여받게 되면서 러시아가 이번 전쟁에서 패배한다고 확신한다"고 언명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덴마크 코펜하겐 의사당 앞에서 청중 수천 명에게 연설하면서 "오늘 우린 러시아가 전투에서 질 수밖에 없다는 걸 굳게 믿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에 덴마크 주재 러시아대사는 "덴마크가 우크라이나에 F-16 19기를 양도하는 건 전쟁의 격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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