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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위 "인천공항에서 타악·재즈 예술여행 즐겨요"

등록 2023.09.23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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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26~27일 '뮤직 살롱'을 개최한다.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2023.09.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26~27일 '뮤직 살롱'을 개최한다.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2023.09.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추석을 맞아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협력해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26일과 27일 '뮤직 살롱'을 개최한다.

26일 오후 5시30분에는 클래식과 재즈를 결합한(클래식+재즈) 새로운 장르를 연주하는 다섯명의 연주자 클래즈5와 스페셜 게스트 헤나(재즈 보컬)가 무대에 오른다. 이어 오후 7시에는 실험정신으로 타악기의 매력을 발산하는 방타 타악기 앙상블의 공연이 있다.

다음날 27일 오후 5시에는 크로스오버 분야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레이어스 클래식의 무대가 마련돼 있다.

인천국제공항은 하루 평균 이용객 17만, 세계 항공 화물 처리 2~3위권의 공항으로, 복합문화공간으로 나아가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번 공연은 예술위와 공사가 함께하는 세 번째 프로젝트다. 예술위는 지난 3월부터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아르코 댄스 필름 ALIVE' 콘텐츠 상영, 6월에는 제2여객터미널에서 극지연구소와 공동 개최한 '극지로 떠난 예술가들'을 전시했다.

정병국 예술위 위원장은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장소에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지속해 선보여 예술 경험의 기회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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