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어렵지 않아요" 경기소방 전 국민 안전 토크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오는 4일 전 국민 안전토크 방송 '톡톡 안전사이다(안톡방)' 첫 방송을 시작한다.

안톡방은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월 4일 오전 11시 진행된다. 경기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으로 시청자와 만난다.

SBS 개그맨 출신 현직 소방공무원인 박영규 소방사와 다양한 안전 분야 전문가가 출연, 각종 재난 관련 정보를 전달한다.

아울러 시청자와 실시간 소통하고 안전에 대한 궁금증을 바로 해결한다.

10월 4일 첫 방송 주제는 '터널 안 차량화재! 소방관이 리뷰해 드립니다'다.

사고원인과 예방법, 행동 요령, 시청자 퀴즈 등으로 방송을 꾸며 안전에 대해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범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생활안전담당관은 "기존 안전교육 형식 틀을 깨고 공간과 시간 제약 없이 누구나 쉽게 안전에 대해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라이브 방송을 준비한 만큼,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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