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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시장 영향력 커진 '토익 스피킹'…고득점 학습법은?[알아봅시다]

등록 2023.11.25 07:01:00수정 2023.11.25 07: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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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간 목표 달성 위한 학습 전략법

연기하듯 발화 연습을…발음에 집중

"파트에 맞는 고득점 공략법 익혀야"

[서울=뉴시스] 토익 시험 응시생들이 시험을 마치고 귀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토익 시험 응시생들이 시험을 마치고 귀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최근 취업에 있어 영어회화 역량이 중요해지면서 토익스피킹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실제로 삼성, LG, 대한항공, 포스코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신입사원 채용 시 토익스피킹 성적을 필수·우대 자격 조건으로 활용하고 있다. 토익스피킹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효과적인 학습법 역시 관심을 받고 있다.

25일 YBM인강에 따르면 토익스피킹은 영어 말하기 시험인 만큼 '발화'가 가장 중요하다. 아무리 눈으로 읽고 귀로 들어도 입이 열리지 않는다면 토익스피킹에서 고득점을 받긴 힘들다. 대부분 토익스피킹 학습자들은 한국에서 영어로 말해본 경험이 적다. '스피킹' 자체에 대한 두려움이 존재한다.

체계적인 방법으로 발화 연습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특히 단기간내 토익스피킹 점수가 필요한 학습자들은 무작정 회화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하기 보단 마치 드라마 대본을 외워 연기하듯 발화 연습을 하는 방법이 가장 빠르다.
 
서서히 입이 열리기 시작했다면 지금부터는 발음에 집중해야 한다. 토익스피킹은 문법보다 발음이 중요하다. 문법에 대한 개념이 제대로 학습돼 있더라도 발음이 좋지 않다면 전달력이 떨어져 좋은 점수를 받기 어렵다. 중요한 발음은 평소에 많이 정리해두고 꾸준히 연습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발음 연습은 하루 한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다. 시험 직전까지 매일 훈련하는 것이 좋다.
 
발화와 발음이 준비됐다면 단기 목표레벨 달성을 위한 파트(Part)별 공략법이 필요하다. Part1(Read a text aloud)은 지문을 읽는 파트다. 여기서 만점을 받으려면 미세한 발음의 완성도가 중요하다. 각 단어마다 들어가는 강세를 지켜 자연스럽게 흐름을 만든다. 지문의 흐름 완성도를 위해 억양으로 전달력을 높이는 부분도 신경 쓰면 좋다.

Part2(Describe a picture)는 사진을 묘사해야 한다. 많은 학습자들이 흔히 하는 실수가 사람의 행동묘사나 사물의 상태묘사를 단어로만 외우는 것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혼자 공부할 때 사람과 사물의 상태를 단어로만 떠올리는 것이 아닌 필히 문장으로 말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평소에 단어를 문장으로 표현하는 패턴을 정리하고 공부하면 도움이 된다.

Part3(Respond to questions)는 의문사에 대한 이해도, 크게는 간단한 질문에 대한 이해도를 요구하는 파트다. 묻는 말을 정확히 이해하고 알맞은 답변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제 자체로 곤혹스럽기보단 할 말이 머리속에 떠올라도 입 밖으로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자주 나오는 주제들을 미리 숙지해 두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Part4(Respond to questions using information provided)에서는 리스닝 실력과 동시에 각 정보에 맞는 정확한 전치사 구사력이 필요하다. 전치사를 자연스럽게 문장에 녹여내는 것은 쉽지 않다. 문제 유형 마다 자주 나오는 질문 위주의 답변 패턴을 숙지해 두는 것이 좋다.

Part5(Express an opinion)는 말 그대로 자신의 의견을 스피치 형태로 답하는 파트다. 시간이 60초로 가장 길다. 학습자들에겐 무에서 유를 창조해야 하는 것처럼 부담을 느끼기 쉬운 파트이기도 하다.  짜임새 있게 내용을 구성하고 자연스럽게 나의 생각을 말하는 연습을 지속한다면 충분히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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