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왜 안 좋은 소문 퍼뜨려" 동급생 폭행해 코뼈 부러뜨린 여고생

등록 2023.11.27 19:24:19수정 2023.11.27 19:26:3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왜 안 좋은 소문 퍼뜨려" 동급생 폭행해 코뼈 부러뜨린 여고생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자신의 안 좋은 소문을 냈다고 주장하며 동급생의 코뼈를 부러뜨린 10대 여고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고교생 A(10대)양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A양은 지난 17일 오후 9시30분께 남동구 구월동 한 상가 옥상에서 동급생 B양을 주먹으로 때려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이 폭행으로 B양은 코뼈가 부러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과정에서 A양은 "B양이 나에 대한 소문을 안 좋게 내서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B양은 아직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며 “구체적인 경위는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