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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강수지, 결혼생활 공개 "이런 감정 처음"

등록 2023.11.28 13: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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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6년차…'조선의 사랑꾼2' 출연

김국진·강수지

김국진·강수지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개그맨 김국진(58)·가수 강수지(56) 부부가 결혼생활을 공개한다.

부부는 다음 달 첫 방송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시즌2에 등장한다. 2018년 재혼 후 6년 만 리얼리티 예능물 동반 출연이다. MC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선공개 영상 속 김국진은 "사랑을 알 듯 말 듯, 기어코 알아낸 강수지씨와 같은 집에 살고 있다"면서 "수지씨랑 지내다 보면 걸어 다니고 움직이는 것조차 보는 재미가 있다. 삐친 모습 조차도···. 살면서 처음 느낀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애칭 덕분에 부부싸움도 쉽게 하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강수지는 "난 그냥 '여보'라고 하는데, 국진씨가 나를 '강아지'라고 부른다. 수지라고 부르는 걸 안 들어봤다"며 "심각한 얘기할 때도 국진씨가 '이건 강아지가 이런 거야'라고 설명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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