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LNG 선박용 후판 등 해양용 강재 공급에 박차
노르웨이선급 '신재생 해상풍력 공장 인증' 받아
국내 조선사 LNG 선박용 후판 공급도 확대 방침
![[서울=뉴시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후판 생산 모습. (사진=현대제철 제공) 2023.11.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11/28/NISI20231128_0001423751_web.jpg?rnd=20231128190840)
[서울=뉴시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후판 생산 모습. (사진=현대제철 제공) 2023.11.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현대제철이 차세대 신재생에너지로 손꼽히는 해상풍력과 액화천연가스(LNG) 선박용 후판 등 해양용 강재 분야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29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현대제철 울산2공장은 최근 세계 최대 에너지 분야 전문 인증기관인 노르웨이 선급협회(DNV)로부터 '신재생에너지 해상풍력 공장인증'을 취득했다. 국내 강관 제조사 중 최초이자 유일의 성과다.
현대제철은 이번 인증 취득으로 국내외 해상풍력 프로젝트 적합성 인증의 기본 조건을 만족하게 됐다. 향후 관련 프로젝트 수주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현대제철은 고객 요구와 시장 트렌드에 맞춰 해상풍력 발전기 하부 구조물용 고강도 후육 강관을 비롯한 다양한 에너지 관련 강관 제품도 공급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 단지인 제주 한림해상풍력단지에 하부구조물용 강관 공급을 공급했으며, 현대스틸산업의 해상풍력 전용설치선인 현대프론티어호에 690Mpa급 대형 강관 공급을 완료했다. 또한 대만 TPC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하부구조물 강관을 공급하는 등 잇달아 대형 프로젝트 물량을 수주하는 실적을 올리고 있다.
현대제철은 LNG 추진선이나 운반선에 쓰이는 LNG용 후판도 생산해 한국 주요 조선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국내 조선업이 세계 1위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셈이다. 미래에는 육상 LNG터미널용 후판 공급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DNV 인증 취득 및 국내외 프로젝트 수행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글로벌 고객사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 조선 산업이 LNG선박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입지를 확립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자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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