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드라큘라' 연습현장…김준수·전동석·신성록, 애절한 감정선
![뮤지컬 '드라큘라' 연습 현장. (왼쪽 상단부터) 드라큘라역 김준수·전동석·신성록, 미나역 임혜영·정선아·아이비. (사진=오디컴퍼니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3/11/29/NISI20231129_0001424092_web.jpg?rnd=20231129101410)
뮤지컬 '드라큘라' 연습 현장. (왼쪽 상단부터) 드라큘라역 김준수·전동석·신성록, 미나역 임혜영·정선아·아이비. (사진=오디컴퍼니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개막을 일주일 앞둔 뮤지컬 '드라큘라'가 29일 뜨거운 열기의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10주년 공연으로 더욱 막강하게 돌아오는 '드라큘라는 4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오직 한 여인만을 사랑한 드라큘라 백작의 애절한 러브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드라큘라' 뿐만 아니라 '미나', '반 헬싱', '조나단', '루시' 등 드라마가 살아있는 캐릭터들이 함께 탄탄한 스토리라인을 보여준다.
작품의 서사와 몰입도를 배가시키는 프랭크 와일드혼의 음악, 4중 턴테이블을 활용한 무대가 더해지며 매 시즌 관객들과 평단의 극찬을 받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주·조연과 앙상블 배우들은 모두 실전을 방불케 하는 열연을 선보였다. '드라큘라'와 '미나'의 애절한 감정선을 엿볼 수 있다.
기존에 참여했던 '드라큘라' 역의 김준수·전동석·신성록, '미나' 역의 임혜영·정선아, '반 헬싱' 역의 손준호, '조나단' 역의 진태화, '루시' 역의 이예은, '렌필드' 역의 김도현은 한층 깊이 있고 업그레이드된 섬세한 감정선과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뮤지컬 '드라큘라' 연습 현장. 반 헬싱 역 손준호·박은석, 조나단 역 진태화·임준혁, 루시 역 이예은·최서연, 렌필드 역 김도현·김도하 (사진=오디컴퍼니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3/11/29/NISI20231129_0001424097_web.jpg?rnd=20231129101529)
뮤지컬 '드라큘라' 연습 현장. 반 헬싱 역 손준호·박은석, 조나단 역 진태화·임준혁, 루시 역 이예은·최서연, 렌필드 역 김도현·김도하 (사진=오디컴퍼니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미나' 역의 아이비, '반 헬싱' 역의 박은석, '조나단' 역의 임준혁, '루시' 역의 최서연, '렌필드' 역의 김도하는 이미 캐릭터에 100% 몰두한 모습이다.
뮤지컬 '드라큘라'는 오는 12월6일(부터 내년 3월3일까지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