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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내주 서울서 3국 안보실장 회의 개최

등록 2023.12.01 16:45:31수정 2023.12.01 18: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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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일 조태용-설리번-아키바 3자회의

북한 '군사정찰위성' 등 논의할 가능성

[서울=뉴시스] 일본을 방문한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지난 6월15일 오후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에서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3.06.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일본을 방문한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지난 6월15일 오후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에서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3.06.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한미일 3국은 내주 서울에서 안보실장 회의를 연다.

조태용 국가안보실장과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은 오는 8~9일 이틀간 서울에서 만날 예정인 것으로 1일 파악됐다.

앞서 조 안보실장은 지난달 9일 설리번 안보보좌관과 통화에서 '캠프 데이비드 정신'에 따라 3국간 안보실장 회의를 연내 개최하기로 했다.

한미일 안보실장은 지난 6월 일본 도쿄에서 회의를 열고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냈다. 내주 회의에서는 최근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와 러시아-북한간 군사협력 우려 등이 논의될 가능성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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