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금연주자 김기엽 독주회 '단회상'

등록 2023.12.01 17:17:1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금연주자 김기엽. (사진=통기획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금연주자 김기엽. (사진=통기획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국립국악원 정악단 지도단원이자 한국음악앙상블 '율' 대표인 대금 연주자 김기엽이 독주회 '단회상(短會相)'를 개최한다.

김기엽은 오는 6일 서울돈화문국악당 무대에 올라 영산회상을 주제로 모음곡들을 해체하고 재구성해 '평조 단회상',  '삼현무악 단회상'을 연주한다.

영산회상은 풍류음악의 대표적 기악곡으로 하나의 곡조가 변하고 파생돼 여러 곡으로 변화하는 국악의 특징을 가장 잘 담은 작품으로 꼽힌다. 영산회상을 해체하고 재구성하는 작업을 시도해온 김기엽은 이번 공연에서 모음곡 형식의 영산회상 중 유초신지곡과 표정만방지곡을 다르게 구성해 연주한다.
 
'평조 단회상'에서는 평조회상의 구조는 유지하되 조금 짧아진 흐름에서 가야금과 병주를 통해 과한 표현을 자제하고, 색다른 호흡으로 구성했다. '삼현무악 단회상'은 삼현영산회상 즉 관악영산회상의 형식을 기본적으로 유지하면서 정재 반주에 주로 쓰이는 자진도드리와 자진타령 등을 함께 구성해 새롭게 엮은 곡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