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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선화동 사우나서 불…"연기흡입 고객 2명 병원이송"

등록 2023.12.01 19: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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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인천 중구 선화동 사우나서 불이 나고 있는 모습.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인천 중구 선화동 사우나서 불이 나고 있는 모습.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1일 오후 2시4분께 인천 중구 선화동의 한 6층짜리 건물 4층 사우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로 60대 남성 A씨와 50대 여성 B씨가 연기를 들이마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건물에 있던 40여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사우나 건물 관계자의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76명과 펌프차량 등 장비 30대를 동원해 이날 오후 2시44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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