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울의 봄', 개봉 12일만에 관객 400만명↑
[서울=뉴시스] 영화 '서울의 봄'.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2023.12.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 개봉한 영화 중에서는 '범죄도시3'(누적 1068만2813명), '밀수'(〃514만3103명)에 이어 단숨에 흥행 톱3에 자리매김했다. '서울의 봄'은 개봉 후 줄곧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개봉 4일째 100만, 6일째 200만, 10일째 300만 관객을 연이어 돌파했다.
이 영화는 '비트'(1997) '태양은 없다'(1999) '아수라'(2016) 등을 만든 김성수 감독 신작이다. 1979년 12·12 사태를 소재로, 보안사령관 '전두광'(황정민)이 이끄는 신군부의 반란에 맞서 수도를 지키려는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정우성)의 9시간을 다룬 작품이다. 배우 황정민·정우성·박해준·이성민·김성균·정만식 등이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