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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분야 협력·발전 모색…농식품부, APEC 화상 토론회

등록 2023.12.04 11:00:00수정 2023.12.04 12: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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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O·OECD 등 국제기구와 미국·호주 등 APEC 회원국 참여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5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농식품 시스템의 디지털화 혁신'을 위한 화상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경제협력개발기구(OECD)·아시아개발은행(ADB) 등의 국제기구, 미국·호주·말레이시아·베트남 등 15개 회원국, 학계·연구소·단체 등 민간 전문가가 참석한다.

이들은 농식품 공급망에 참여하는 이해 관계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 공공·민간의 혁신 기술 개발, 기후변화 대응과 식량안보 개선을 위한 디지털 기술 활용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FAO에서 '디지털 혁신을 통한 회복력 있는 농식품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농식품 분야 디지털 전환의 핵심 원칙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사업 성과 ▲디지털 기술의 혜택과 도전과제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혜련 농식품부 국제협력관은 "한국 주도로 회원국 간 공공·민간의 농식품 분야 디지털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역내 협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써 이번 화상 토론회 개최 결과를 2025년 APEC 의장국 수임 준비와도 연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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