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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된 현악 앙상블, 금호솔로이스츠 '그랜드 스트링스'

등록 2023.12.07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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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솔로이스츠. (사진=금호문화재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금호솔로이스츠. (사진=금호문화재단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금호솔로이스츠가 '그랜드 스트링스'라는 주제로 더욱 확장된 현악 앙상블을 선보인다.

금호솔로이스츠는 오는 20일과 21일 서울 금호아트센터에서 가장 작은 규모의 앙상블인 바이올린 듀오부터 여덟 대의 활이 하나돼 호흡하는 현악 팔중주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조진주·장유진·이수빈, 비올리스트 이한나·윤소희, 첼리스트 김민지·이정란·이상은, 피아니스트 김다솔이 무대에 오른다.

20일에는 장마리 르클레르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멘델스존의 피아노 삼중주 1번, 에네스쿠의 현악 팔중주가 연주된다. 21일에는 슈베르트의 피아노 삼중주 '야상곡'과 슈만의 피아노 오중주, 브람스의 현악 육중주 2번이 선보인다.

금호솔로이스츠는 금호문화재단의 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성장한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실내악단이다. 역대 멤버로 피아니스트 손열음·김선욱·선우예권,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 비올리스트 이유라 등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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