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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 "공유…대화 합시다"

등록 2023.12.07 11:28:41수정 2023.12.07 11: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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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미술관, 퀸즐랜드주립미술관과

'우리가 모여 산을 이루는 이야기'전 개최

공공 미팅~퍼포먼스도 진행

아만다 헹, '대화를 합시다', Amanda Heng, Let’s Chat1996 *재판매 및 DB 금지

아만다 헹, '대화를 합시다', Amanda Heng, Let’s Chat199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공유’를 개념이 아닌 실천으로 강조하는 전시가 열렸다.

서울시립미술관(관장 최은주)은 7일 서소문본관에서 '우리가 모여 산을 이루는 이야기'전시를 개막했다.

서울시립미술관의 의제인 ‘공유’를 통해 동시대 미술관의 역할을 살펴볼 수 있게 마련했다.

싱가포르미술관(Singapore Art Museum, SAM), 퀸즐랜드주립미술관(Queensland Art Gallery | Gallery of Modern Art, QAGOMA)과 함께 소장품을 비롯한 미술관의 유무형의 자산에 관해 대화하고 공공재로서의 미술관의 역할을 논한다.
 
소장품들은 ‘사랑하기’, ‘추상하기와 침묵하기’, ‘번역하기’, ‘세우기’, ‘섬하기’, ‘물갈퀴만들기’ 등으로 구성, 관객에게 공동의 경험과 가치를 짓는 실천에 함께 하기를 제안한다.

7일부터 10일까지 공공 미팅, 작가와의 대화, 모임, 상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임정수 작가의 퍼포먼스 '그 몸뚱어리는 이미 그림자를 잃었습니다'도 준비되어 있다.

전시는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서울시립미술관 전시 도슨팅 앱을 통해 음성으로 작품 해설을 들을 수 있다. 2024년 3월3일까지.


◎공감언론 뉴시스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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