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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흐리고 10~40㎜ 비…서해안 강풍

등록 2023.12.11 05: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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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흐리고 10~40㎜ 비…서해안 강풍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11일 월요일 전북지역은 흐리고 비가 오겠다. 이 비는 내일(12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예상 강수량은 10~40㎜다.

기상청에 따르면 비가 내리면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일부 지역에는 강한 비가 내려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오후부터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 초속 20m(높은 산지 25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기온은 최저 9~12도로 어제보다 1~5도 높고, 최고기온은 13~16도로 어제보다 2~4도 낮겠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무주·진안·장수 13도, 군산·임실 14도, 전주·익산·김제·정읍·완주·남원·순창·부안 15도, 고창 16도 분포다.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 '오전 한때나쁨-오후 좋음' 수준이다. 대기정체지수는 '높음'이다.

생활·보건지수(전주 기준)는 자외선 '낮음', 감기 '높음', 식중독 '경고', 천식 '위험', 심뇌혈관질환 '경고' 단계다.

군산외항 간조시각은 오전 8시3분(93㎝)이고, 만조는 오후 2시9분(615㎝)이다. 일출은 오전 7시34분이고 일몰은 오후 5시20분이다.

서해남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표된 가운데, 오후부터 서해남부 앞바다에도 바람이 시속 30~65㎞(초속 10~18m)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4.0m(5.0m 내외)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확대·강화되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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