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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F-16, 군산서 추락…우리 군·해경이 조종사 구조(종합2보)

등록 2023.12.11 16: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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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이 구조, 공군이 헬기로 이송

미 비행단장 "조종사 현재 양호한 상태"

[서울=뉴시스] 공군 공중전투사령부는 22일 동부 광역화 공역에서 대규모 공격편대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공격편대군 훈련은 적의 이동식 지대공미사일(SAM, Surface-to-Air Missile)과 이동식 미사일발사대(TEL, Transporter Erector Launcher)을 무력화하는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F-35A, F-16, FA-50 등 20여 대의 전투기가 참가했다. 사진은 F-16 전투기가 훈련 참가를 위해 활주로에서 이륙하고 있는 모습. (사진=공군 제공) 2023.11.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공군 공중전투사령부는 22일 동부 광역화 공역에서 대규모 공격편대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공격편대군 훈련은 적의 이동식 지대공미사일(SAM, Surface-to-Air Missile)과 이동식 미사일발사대(TEL, Transporter Erector Launcher)을 무력화하는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F-35A, F-16, FA-50 등 20여 대의 전투기가 참가했다. 사진은 F-16 전투기가 훈련 참가를 위해 활주로에서 이륙하고 있는 모습. (사진=공군 제공) 2023.11.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11일 오전 전북 군산에서 주한미군이 운용하는 F-16 전투기가 추락했다. 이 과정에서 우리 군과 해양경찰이 조종사를 무사히 구출하는데 도왔다.

공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군산 공군기지 인근에서 주한미군 F-16 전투기가 이륙하는 과정에서 추락했다. 조종사는 즉시 비상탈출했으며 우리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미 공군 8비행단 또한 오늘 자료를 내고 "11일 오전 8시43분쯤 서해 상공을 날던 F-16 전투기 1대에서 '기내 비상상황'(in-flight emergency)이 발생해 조종사가 탈출했다"고 밝혔다.

사고 조종사는 구조 당시 의식이 있는 상태였다고 한다. 우리 공군은 HH-60 헬기를 이용해 사고 조종사를 군산기지로 이송했다.

미 공군 8비행단장 매슈 게트케 대령은 "우리 조종사가 동맹인 한국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된 것을 감사히 여긴다"며 "조종사의 건강상태는 현재 양호하다"고 전했다.

군산 공군기지는 우리 공군과 주한 미 7공군이 함께 사용하는 부대이다. 이곳엔 주한미군의 F-16 전투기가 배치돼 있다. 한미 당국은 추락사고의 원인에 대해 조사 중에 있다.

미 공군 8비행단은 "기내 비상상황이 발생한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며 "철저히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월에도 해당 부대의 F-16 전투가 1대가 비행훈련 과정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다. 그때 당시에도 조종사는 비상탈출했고, 민간인 등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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