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성과 포럼' 성료

2023년 사업 성과 공유·향후 사업 발전방향 모색

우수 학생에 교육부장관 표창 수여

서울시립대가 지난 17일 개최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성과포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수아 인턴 기자 = 서울시립대가 지난 17일 개최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성과포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는 13개 첨단분야 연합체 소속의 교직원과 학생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했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은 분야 별 대학 연합체가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하고 융·복합 교육과정을 운영해 국가 차원에서  첨단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립대는 빅데이터·인공지능·차세대통신 3개 분야에 참여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지난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또 사업에 기여한 이들과 우수 학생에 대해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과 상장을 수여했다.

특히 우수 서포터즈로 선발된 정예진 학생((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사업단 학생 지원단 소속)은 기조 강연자로 나서 사업을 홍보하고 교육프로그램 활동 사례 등을 발표했다.

또 한용희 서울시립대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사업단 팀장은 사업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용희 서울시립대 사업단장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을 통해 교육과정 개발 및 융합형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고, 대학 간의 공유협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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