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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난임 원인은 나…살아남은 정자 몇 없어"

등록 2024.02.22 21:48:18수정 2024.02.23 08: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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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박수홍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개그맨 박수홍(53)이 난임을 고백했다.

박수홍은 22일 유튜브 채널 '야홍식당 박수홍'에서 "난임의 원인이 나더라. 병원 가서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날 장성규는 간접광고(PPL) 제품을 홍보하며 "유산균 100억 마리가 들어있다. 내 정자보다 많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수홍은 "넌 어떻게 정자 이야기를 꺼내냐"며 "내 정자가 살아남은 애가 몇 없다. 애들이 힘이 없더라"고 부연했다.

박수홍은 2022년 12월 23세 연하 김다예(30)씨와 결혼했다. "인생에서 내 편을 만나는 것 만큼 중요한 게 없다. 아내가 나를 정말 믿어줘서 사는 것"이라며 "남들이 다 손가락질 하는데, 한 사람만 자기를 믿어주면 안 죽는다. 억울해서 죽지 않느냐. 한 사람만 믿어주면 그 사람 때문에 산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장성규는 "형처럼만 살면 내 인생이 아름다워질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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