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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메트로9호선,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추진

등록 2024.02.29 16: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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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역에서 홍보물 배포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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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관계기관과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29일 김포공항역에서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에는 메트로9호선, 공항철도(주), 서울교통공사, 한국철도공사, 김포골드라인운영(주), 서울강서시니어클럽 등 6개 기관의 임직원 약 50명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했다.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5개 노선이 환승되는 김포공항역에서 시민고객을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 이용수칙 홍보물'을 설명, 배포하는 형태로 진행했다.

고객에게 배포한 홍보물의 승강기 안전 이용수칙은 ▲탑승 시 손잡이 꼭 잡기 ▲에스컬레이터 탑승 시 걷거나 뛰지 않기 ▲어린이나 노약자는 보호자와 함께 이용하기 ▲안전선 안에 서기 ▲신발/손 끼임 주의하기 ▲에스컬레이터 내 자전거, 휠체어 진입 금지로 구성됐다.

메트로9호선은 전역사에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를 운영하고 있어 교통약자를 위한 1역사 1동선 확보가 돼 있고,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체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지난해 이어 올해도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업해 노인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6개 역사에 41명의 시니어 승강기 안전단을 운영하고 있다.

메트로9호선 박성주 대표이사는 "승강기 안전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 이용수칙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9호선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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