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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국공립어린이집 늘린다…2025년까지 16곳 신규 개원

등록 2024.03.14 16: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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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개소 시작으로 내년 8개소 추가 설치

2025년까지 국공립 이용률 52% 이상 달성

[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는 공공보육 인프라 확대를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총 16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신규 개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강동구 제공). 2024.03.1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는 공공보육 인프라 확대를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총 16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신규 개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강동구 제공). 2024.03.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강동구는 공공보육 인프라 확대를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총 16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신규 개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8개소를 시작으로 내년 8개소를 추가 설치해 2025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을 52% 이상 달성한다는 목표다. 이렇게 되면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104곳으로 늘어난다.

앞서 구는 지난 4일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1블럭(고덕풍경채어바니티)에 국공립어린이집 '구립풍경채어린이집'을 열었다. 정원은 65명 규모로 0세부터 5세까지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는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등을 갖췄다.

구는 새로 개원하는 어린이집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또록 지난 1월 시공사와 무상임대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시설 리모델링과 교재교구비 등을 지원했다.

신은옥 강동구 보육지원과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양질의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등 공공보육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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