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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국회 세종의사당은 윤 공약…제2집무실도 속도낼 것"

등록 2024.03.27 17:21:01수정 2024.03.27 17: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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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국회 세종의사당 공약" 한동훈과 입장 같이해

"의회-부처 지근거리여야 의회주의 구현, 윤 생각"


[세종=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세종 어진동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4.03.06. photo1006@newsis.com

[세종=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세종 어진동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4.03.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대통령실은 27일 국회를 세종시로 완전히 이전하겠다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공약과 관련해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나아가 대통령실 제2집무실 세종시 설치에 속도를 낼 방침을 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기자들에 보낸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 국회 세종의사당 개원을 공약했다"고 알렸다.

이어 "대통령은 또한 2021년 7월 대전충청지역 언론인과의 간담회에서 의회와 행정부처가 지근거리에 있어야 의회주의가 구현되고 행정의 효율성을 기할 수 있다고 소신을 밝힌 바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통령실은 대선 공약인 대통령 제2집무실 세종시 설치에 속도를 내 줄 것을 관계부처에 요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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