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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글로벌 역량 제고위해 이중언어 교육 강화

등록 2024.03.29 15: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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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강점개발 정책학교·60개 이중언어 동아리 선정 지원

[무안=뉴시스] 전남도교육청 전경. (사진 = 전남도교육청 제공) 2024.01.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전남도교육청 전경. (사진 = 전남도교육청 제공) 2024.01.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교육청은 지역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9개의 강점개발(이중언어) 정책학교와 60개 팀의 학교 이중언어 동아리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선정된 9개 강점개발 정책학교는 글로벌 마인드 제고와 함께 이중언어·외국문화 이해 등의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해 이들의 성장을 지원한다.

60개 이중언어 동아리는 학생·교원·학부모 등 다양한 교육공동체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베트남어·태국어·크레르어·타칼로그어·스페인어 등의 이중언어와 다양한 나라의 역사·문화를 배운다.

도교육청은 학교 중심의 이중언어 교육 기반 조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지난 2월 이중언어 강사 워크숍을 진행하고, 160명의 이중언어 강사 인력풀을 구축해 학교 현장에 제공했다.

이중언어 맞춤형 개별교육 운영 지원을 위해 이중언어교육 대학생 드림 온(DREAM ON) 멘토링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지역과 함께하는 이중언어강사 전문가 과정 운영, 글로컬 시대 이중언어교육 활성화를 다문화교육 포럼, 이중언어교육 유관기관 네트워크 협의회 운영, 이중언어교육 도서 및 자료보급, 다문화가정 학부모 지원을 위한 다국어 번역 서비스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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