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국민은행, 챔피언결정전 3차전 심판 설명회 요청

현재 WKBL 사옥에서 진행 중

[서울=뉴시스]여자농구 KB국민은행 박지수. (사진=WKBL 제공)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국민은행이 챔피언결정전 3차전과 관련한 심판설명회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WKBL 관계자는 29일 '뉴시스'를 통해 "현재 국민은행의 요청으로 WKBL 사옥에서 심판설명회가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

해당 관계자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3차전과 관련한 심판설명회를 요청했다.

국민은행은 지난 28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과의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57-62로 졌다.

이날 패배로 1승2패가 된 국민은행은 남은 4, 5차전에서 전부 승리해야 우승이 가능하다.

심판설명회 내용 및 결과가 이미 끝난 경기 승패에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4차전부터 심판 휘슬에 변수가 될 가능성이 열려있다.

챔피언결정전 4차전은 오는 30일 오후 6시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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