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지지층 결집 호소…"접전지역 상당수서 골든크로스 일어나고 있어"
지지층 결집 호소…"본투표에 나와달라, 그럼 이길 것"
![[당진=뉴시스] 추상철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오후 충남 당진시 당진시장 오거리에서 열린 ‘국민의힘으로 당진 살리기’ 지원유세에서 정용선 당진시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4.04.07. sccho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4/07/NISI20240407_0020296441_web.jpg?rnd=20240407161518)
[당진=뉴시스] 추상철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오후 충남 당진시 당진시장 오거리에서 열린 ‘국민의힘으로 당진 살리기’ 지원유세에서 정용선 당진시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4.04.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신항섭 한은진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저희 분석에 따르면 접전지역에서 골든크로스가 상당수 일어나고 있다"고 주장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천안 집중유세 현장에서 "제가 며칠전 접전 상황 대해 말했다"면서 "여러분이 나서 주셔야 한다. 나서면 이긴다"고 밝혔다.
지난 3일 한 위원장은 충북 충주에서 "지금 총선 판세는 말 그대로 정말 살얼음판이다. 우리 판세 분석에 따르면 국민의힘이 전국 55곳에서 박빙으로 이기거나 지고 있다"며 "박빙으로 저희가 분석한 곳이 전국 55곳이고 그 중 수도권이 26곳"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선 범야권 200석에 대한 관측이 나오자 지지층 결집을 위해 목소리를 낸 것이라고 분석했다. 국민의힘 강성 지지층이 불신하는 사전투표를 독려한 것도 이같은 일환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 위원장은 "저희를 성원하는 분들은 과거 사전투표에 소극적이었다. 이번에는 그런 경향이 적어졌고 많이 나와주셨다"면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 저희의 기세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다. 한 위원장은 "그럼에도 저희를 지지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은 역시 본투표다. 절대적으로 나와달라. 그럼 이긴다"면서 "지금 골든크로스, 저희 분석 따르면 이어지고 있다. 기죽지 말고 나가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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