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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갑 조정훈 48.30% 당선 '확실'…이지은 47.70% [4·10 총선]

등록 2024.04.11 03:14:23수정 2024.04.11 07: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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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마포갑 이지은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조정훈 국민의힘 후보. (사진 = 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 마포갑 이지은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조정훈 국민의힘 후보. (사진 = 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제22대 총선 여야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한강벨트' 서울 마포갑에서 조정훈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됐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10분 서울 마포갑 지역구는 개표율 99.97%(13만9968표)를 기록한 가운데, 조정훈 국민의힘 후보 득표율은 48.30%(4만8341표)로 나타났다. 이지은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7.70%(4만7742표)로 조사됐다.

두 후보 간 격차는 0.6%포인트(p)로, 조 후보가 이 후보보다 599표 앞서는 상황이다.

공인회계사 출신으로 15년 동안 세계은행에서 근무했던 조 후보는 '국제 경제 전문가'로 꼽힌다.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해 영입한 4·10 총선 '1호 인재'이기도 하다. 비례대표 초선으로 시대전환을 이끌다 국민의힘과 합당 과정을 거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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