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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갑 조인철 68.4% '확실'…송영길 17.68% [4·10총선]

등록 2024.04.11 00:29:10수정 2024.04.11 00: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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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광주 서구갑에 출마한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와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 *재판매 및 DB 금지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광주 서구갑에 출마한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와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4·10 총선 광주 서구갑에서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 23분 현재 광주 서구갑은 개표율이 64.19%(퍼센트)를 기록한 가운데 조 후보 득표율은 68.49%로 집계됐다.

옥중에서 출마한 송영길 소나무당 후보 득표율은 17.68%다. 두 후보 간 격차는 50.72%(p)에 이른다.

이어 하헌식 국민의힘 후보가 8.54%, 강승철 진보당 후보가 5.26% 득표율을 기록했다.

앞서 오후 6시 투표 종료 직후 발표된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도 조 후보가 예상 득표율 64.2%로 송 후보 22.1%에 크게 앞서는 결과가 나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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