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을 박성훈 당선인 "화명~서면 직결 도시철도 건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박성훈 부산 북구을 후보가 11일 새벽 당선이 유력해지자 지지자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4.04.11. yulnet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4/11/NISI20240411_0020301585_web.jpg?rnd=20240411021638)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박성훈 부산 북구을 후보가 11일 새벽 당선이 유력해지자 지지자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4.04.11.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4·10 총선 최대 격전지인 '부산 낙동강 벨트'. 그중에서 가장 치열했던 부산 북구을 지역에서 국민의힘 박성훈 당선인이 피 말리는 혈투 끝에 더불어민주당 정명희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국회에 첫 입성하게 된 박 당선인은 "부족한 저에게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북구을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저 박성훈, 북구에 일하러 왔다. 제가 약속드린 부분들을 신속히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당선인은 "주요 공약인 화명과 서면을 연결하는 직결 도시철도를 민간투자 방식으로 건설하고, 교육 국제화 특구를 우선 지정해 명문 고등학교를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박성훈 후보는 부산동성고, 서울대 정치학과, 하버드대 케네디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다. 제37회 행정고시에 합격했으며, 사법연수원을 제33기로 수료했다. 또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윤석열 정부 국정기획비서관, 해양수산부 차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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