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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송파병서 접전 끝에 당선 '확실'…"민생회복 최선"(종합)[4·10총선]

등록 2024.04.11 0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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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서울 송파구 잠실 새마을전통시장을 방문해 조재희(송파갑)·송기호(송파을)·남인순(송파병) 후보와 함께 인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03.2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서울 송파구 잠실 새마을전통시장을 방문해 조재희(송파갑)·송기호(송파을)·남인순(송파병)  후보와 함께 인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03.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4선 고지에 가까워진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송파병 후보가 11일 "남인순의 당선은 위대한 송파구민의 승리"라며 당선 소감을 미리 밝혔다.

남 후보는 11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소중한 의견 의정활동에 반영하겠으며, 민생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 큰 송파와 더 큰 발전을 위해 여러분께 많은 약속을 드렸다. 저 남인순 그 약속을 지키는 책임정치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송파가 키운 저 남인순, 송파구민 여러분께서 더 크게 써달라"며 "모든 실력과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했다.

낙선한 김근식 국민의힘 후보를 향해선 "선의의 경쟁을 해줬지만 아쉽게 낙선한 김 후보와 지지자분께도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 송파는 하나다. 정당과 이념을 뛰어넘어, 위기에 처한 민생과 민주주의, 평화를 되살리고,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올바로 굳건히 세우며, 더 큰 송파를 위해 힘과 마음을 합쳐달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3시 37분 현재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현황(개표율 88.51%)에 따르면, 남 후보는 득표율 50.13%로 김 후보 40.86%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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