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광역·기초의원 재보선서 민주당 3명 당선

왼쪽부터 정종복, 임종명, 한국희 당선자(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최정규 김민수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진 전북 재·보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종복·임종명(전북도의원), 한국희(장수시의원) 후보가 당선됐다.
4·10 전국 광역·기초의원 재·보궐 결과 전주시 제3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정종복 후보는 2만7763표(70.73%)를 획득해 1만1486표(29.26%)를 얻은 무소속 김주년 후보를 누르고 당선을 확정했다.
이 선거구는 송승용 전 의원이 음주운전으로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사퇴함에 따라 보궐선거가 치러졌다.
양해석 전 도의원이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위반으로 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이 선고돼 재선거가 실시된 남원시 제2선거구는 민주당 임종명 후보가 무투표 당선됐다.
또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김남기 장수군의원의 당선이 무효가 돼 재선거를 치른 장수군 가 선거구는 민주당 한국희 후보가 4076표(55.91%)를 얻어 3214표를 획득한 무소속 임정권 후보를 862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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