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금산 황명선 “행복지수 높은 지역 만들겠다”
“12년 논산시장 경력과 추진력 높이 평가해 줘”
![[논산=뉴시스]충남 논산계룡금산 황명선 당선자. 2024. 04. 11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4/11/NISI20240411_0001524156_web.jpg?rnd=20240411104528)
[논산=뉴시스]충남 논산계룡금산 황명선 당선자. 2024. 04. 11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10일 치러진 제22대 총선 충남 논산계룡금산에서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후보가 당선됐다.
11일 논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2대 논산계룡금산 선거구에서 12만 1681명이 투표해 황 후보가 50.84%(6만 1146표)를 획득, 47.15%(5만 6706표)를 얻은 국민의힘 박성규 후보를 물리쳤다.
전날 방송 3사의 출구조사에서 황 후보가 1위를 기록, 앞서갔으나 방송사마다 순위가 뒤바뀌며 박빙의 승부를 겨루었으나 결국 황 후보가 금배지를 거머쥐었다.
황 후보는 “주민 여러분께서 바라는 대로 저의 모든 역량을 발휘해 민생을 회복하고 지역발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경제를 파탄 내고 민생을 외면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라는 국민 여러분의 염중한 선택을 받들겠다”면서 “윤 정권의 폭주를 막아내고 민생회복을 통해 무너져 가는 대한민국을 되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논산계룡금산을 대한민국 최고의 상품으로 세일즈해 삶의 질을 통한 행복지수가 높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면서 “말이 아닌 검증된 실력과 강한 추진력으로 지역이 비상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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