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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GTEP 사업단, 세계 최대 뷰티 전시회 참가

등록 2024.04.16 08:52:48수정 2024.04.16 09: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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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여 개 브랜드가 참가…25만 명 관람객이 방문

사업단 소속 학생들이 통역·수출 상담·마케팅 지원

[서울=뉴시스] 숭실대학교 GTEP 사업단이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에 참가했다. (사진=숭실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숭실대학교 GTEP 사업단이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에 참가했다. (사진=숭실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인턴 기자 = 숭실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 사업단)이 지난달 21~23일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Cosmoprof of Worldwide Bologna 2024)에 참가했다고 16일 전했다.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는 세계 3대 코스모프로프 뷰티 전시회 중 가장 오래됐다. 올해 3000여 개 글로벌 브랜드가 참가하고, 25만 명의 해외 바이어와 관람객이 방문했다.

숭실대 GTEP 사업단은 이병문, 오선영, 최혜린 지도교수의 인솔로 총 20명의 학생이 젠스, 더블유프롬, 라라뷰티코스메틱, 파이, 지온메디텍, 디어닷, 파켓 등 7개의 업체와 함께 참가했다. 학생들은 통역 업무, 수출 상담, 마케팅 업무 등의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총 400건 이상의 바이어 상담을 진행했으며, 구매 상담을 통한 현장 판매를 성사하기도 했다.

박지원 학생은 "바이어와 직접 소통하고, 다른 업체 담당자가 하는 일을 옆에서 배우면서 3일 동안 스스로 많이 발전했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GTEP 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이다. 올해 18기를 맞이한 숭실대 GTEP 사업단은 전국 사업단 중 유일하게 유럽지역에 특화된 사업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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