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광주디자인진흥원, 광주비엔날레 위한 업무협약

디자인산업 인재 양성 위한 상호 협력 예정

[서울=뉴시스] 국민대가 광주디자인진흥원과 지난 9일 국민대 본부관에서 디자인산업 인재 양성 및 발전과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성공개최를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국민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인턴 기자 = 국민대가 광주디자인진흥원과 지난 9일 국민대 본부관에서 디자인산업 인재 양성 및 발전과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성공개최를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디자인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A디자인산업 발전 및 국제교류를 위한 다양한 공유 및 협업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성공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등 다방면에서 협업을 진행해 나갈 전망이다.

광주디자인진흥원은 디자인 시장의 국제화에 대비하고 지역 산업의 디자인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설립됐다. 지역 전통산업 및 특화산업을 디자인과 연계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시아 유일 국제 디자인 행사인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2년마다 개최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광주디자인진흥원 송진희 원장, 윤보연 국장, 문지수 과장, 국민대 정승렬 총장, 이인형 산학협력단장, 최경란 동양문화디자인연구소장, 장중식 조형대학장 등이 참석해 향후 본격적인 협력 추진을 위한 단계별 전략과 구체적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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