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남글로벌게임센터 2일 경남대서 개소식…간담회 등 진행

등록 2024.05.01 11:51:5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게임기업 양성, 해외진출 교두보 역할 수행

경남글로벌게임센터 2일 경남대서 개소식…간담회 등 진행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2일 오후 2시 경남대학교 한마관에서 경남글로벌게임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경상남도, 창원시, 경남대학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최·주관하며, 지역 게임 기업, 유관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 등 주요 내빈 격려사 및 축사, 진흥원과 NC소프트, 아마존(AWS) 간의 업무협약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최만림 행정부지사가 주재하는 입주기업 간담회가 진행된다.

이후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이 경남대 창조관 1층 평화홀에서 'K-콘텐츠와 세계로 미래로'를 주제로 재학생 대상 특강을 한다.

경남글로벌게임센터는 국·도비·시비 등 12억 원의 예산을 들여 경남대 한마관 2개층 1276㎡ 공간을 리모델링 해 조성했다.

오픈 오피스, 게임 스테이션, 교육실, 게임기업 입주실 등으로 꾸며졌다.

기업입주실에는 현재 12개 게임기업이 선정되어 4월부터 5월까지 순차적으로 입주하고 있다.

게임센터 조성 첫해인 올해는 국·도비와 시비 등 24억 원을 투입해 게임기업 인큐베이팅 지원, 게임제작 지원, 마케팅 지원, 기업입주실 지원, 게임아카데미 운영, 글로벌 게임전시회 참가 지원 등 5개 분야 11개 사업을 추진한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경남글로벌게임센터 개소는 진주 e스포츠경기장 조성과 함께 지역 게임산업의 혁신적 성장을 촉진하고, 글로벌 게임 시장으로의 진출을 지원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게임산업 육성을 위해 인재양성과 맞춤형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