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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개교 70주년 '글로벌 동문 멘토링데이' 개최

등록 2024.05.10 15: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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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과 현직 동문 멘토 1:1로 매칭…진로 상담 진행

[서울=뉴시스] 한국외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지난 1일 개교 70주년 기념 'HUFS 글로벌 동문 멘토링데이'를 개최했다. (사진=한국외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외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지난 1일 개교 70주년 기념 'HUFS 글로벌 동문 멘토링데이'를 개최했다. (사진=한국외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인턴 기자 = 한국외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지난 1일 개교 70주년 기념 'HUFS 글로벌 동문 멘토링데이'를 개최했다.

동문 멘토링데이는 한국외대에서 지난 10년간 매년 5월 첫째 날 개최해오고 있는 연례행사다. 행사에서는 재학생과 현직 동문 멘토가 일대일로 매칭돼 진로 상담을 진행한다.

총 50여 명의 현직 동문 멘토가 참가한 이번 행사는 2000명 이상의 재학생, 졸업생 그리고 지역 청년이 참가했다. 이날 진로 조언, 취업 상담, 직무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담이 이루어졌다.

현직 멘토로 행사에 참여한 NXTAZ 박우람(중국어통번역 10) 대표는 "취업준비생 시절 동문 멘토링데이를 통해 현직자 동문 선배 멘토들을 만나고 모교에 대한 자부심과 취업 성공을 향한 의지를 다질 수 있었다"며 "그 시절 확실한 동기부여가 돼준 모멘텀을 다시 후배 재학생들에게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된 HUFS 동문 멘토단 1기 임명식에서 이지연 서울캠퍼스 학생·인재개발처장은 멘토들에게 "앞으로 후배들을 위한 진로, 직무 그리고 취업에 이르기까지 현직 동문 멘토들의 소중한 관심과 지원을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며 "동문 멘토링데이를 기점으로 연중 상시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작해 더 많은 학생이 현직자 선배와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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