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4개 공기업과 '상생협력 포럼' 발족

대규모 자회사 운영 중인 주요 공기업 참여

[인천공항=뉴시스] 홍찬선 기자 = 24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공기업 상생협력 포럼 출범식'에서 김범호(왼쪽에서 두번째) 인천공항공사 경영본부장을 포함한 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오정훈 강원랜드 경영지원본부장, 김 공사 경영본부장, 김석균 한국공항공사 공항운영실장, 옥병석 한국도로공사 영업본부장, 김기태 한국철도공사 신성장사업본부장.
2024.05.24.(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강원랜드, 한국공항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와 공동으로 ‘공기업 상생협력 포럼’을 발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발족한 ‘공기업 상생협력 포럼’은 공공부문 정규직화 정책에 따라 대규모 자회사를 운영 중인 주요 공기업들이 합심해 만든 자발적인 정책 포럼이다.

이날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포럼 출범식에서는 5개 공기업의 자회사 담당 본부장·실장과 팀장, 실무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이날 출범식을 시작으로 한국철도공사(6월), 한국공항공사(7월), 한국도로공사(9월), 강원랜드(11월)에서 순차적으로 포럼을 주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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