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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비 0원" 배달의민족, 첫 구독제 '배민클럽' 오픈

등록 2024.05.28 09:30:28수정 2024.05.28 10: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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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달의민족, 첫 구독제 '배민클럽' 오픈.2024.05.28.(사진=우아한형제들 제공)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배달의민족, 첫 구독제 '배민클럽' 오픈.2024.05.28.(사진=우아한형제들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구독제 서비스 배민클럽의 운영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본지 4월25일자 [단독] 배달의민족도 멤버십 '배민클럽' 내놓는다…배달앱 '구독제 경쟁' 서막 참조)


배민클럽은 무료배달을 받을 수 있는 배민의 구독 서비스다. 배민클럽 표시가 있는 가게에서 알뜰배달의 경우 배달비 무료, 한집배달은 배달비 할인을 자동으로 받을 수 있다.

추가 거리에 따른 배달비도 무료다. 가게가 설정한 최소주문금액만 충족된다면 1인분만 주문해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타 쿠폰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배민클럽은 체험기간으로 운영된다. 고객은 별도의 가입없이도 무료로 배민클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체험기간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종료기간은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체험기간 동안 서울, 경기, 인천을 비롯해 주요 광역시와 세종시 등에서 배민클럽을 이용할 수 있다.

배민클럽은 앞으로 음식배달 배달비 혜택 외에도 B마트, 배민스토어 등 커머스 혜택은 물론, 타사와의 혜택 제휴를 지속 추가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배민은 배민클럽 출시를 기념해 '배민은 배달비 빵원' 캠페인을 전개한다. 배민의 영상광고는 다양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0원씨를 찾습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5일부터 11일 간 이름에 '0(영·공·제로 등)'이 들어간 사람을 댓글로 태그하거나 본인이 직접 달면 이벤트 참여가 된다. 추첨을 통해 배민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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