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신임 백보옥 영업본부장 임명

전 인천시 여성정책과장, 신임 영업본부장으로 임명

다양성과 포용성 강화 목표에 부합, 고객 중심 서비스 강화 기대

[인천=뉴시스] 백보옥 인천교통공사 신임 영업본부장 임명. (사진=인천교통공사 제공)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교통공사는 백보옥(58) 전 인천시 여성정책과장을 24일부로 신임 영업본부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백 신임 본부장은 인천시 여성정책과장으로 재직하며 다양한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리더십과 혁신적인 관리 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여성과 소수 집단의 사회적 포용성 증진에 중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이는 인천교통공사의 다양성과 포용성 강화 목표와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백 신임 본부장은 "인천교통공사의 일원이 돼 매우 기쁘다"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서비스 품질 개선에 중점을 둬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완 공사 사장은 "백보옥 본부장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이 우리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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