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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외투기업·공공연과 글로벌 R&D 센터 추가 유치 논의

등록 2025.05.23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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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투기업·공공기관 간담회

신규과제 공모 확대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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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글로벌 외투기업과 국내 공공연구기관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연구개발(R&D) 센터 추가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23일 경기 성남시 한국전자기술연구원에서 초격차 분야 선도기술 확보를 위한 '글로벌외투기업과 공공기관간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외투기업 R&D 사업이 국내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사업 확대를 통한 글로벌 R&D센터 유치 및 추가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부는 현금지원 인센티브 확대, 규제개선 등 외국인 투자유치 정책을 외투전용 R&D 사업과 연계해 R&D 센터 및 글로벌지역본부(Headquarter) 유치 전략을 추진 중에 있다.

이와 함께 산업부는 지난 1일 확정된 추가경정예산에 '글로벌기업 산업기술연계 R&D 사업' 관련 사업비가 10억원 증액됨에 따라 신규과제 공모도 확대한다고 안내했다.

유법민 산업부 투자정책관은 "글로벌외투기업의 R&D 활성화를 위해 공공연구기관의 역할과 협조를 당부하고 외투전용 R&D 사업 확대를 위해 관계부처와 지속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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