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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흐리고 낮부터 비 예보…예상 강우량 5~10㎜

등록 2025.12.23 05:01:00수정 2025.12.23 07: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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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흐리고 낮부터 비 예보…예상 강우량 5~10㎜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23일 인천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오겠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0도, 낮 최고기온은 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낮부터 내일 새벽 사이 비 또는 눈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영하 3도, 계양구·부평구·서구·연수구 영하 2도, 남동구·미추홀구 영하 1도, 동구·중구 0도, 옹진군 4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옹진군 8도, 연수구 6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중구는 5도로 예상된다.

인천은 낮부터 내일 새벽까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7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거나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며 "밤사이 기온이 낮아 내린 비가 얼어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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