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K-AI 평가 결과 국민께 상세 공개…모두 공감할 수 있게 진행"
"독파모 목표는 세계 최고 수준과 韓 자긍심이 돼야 한다는 것"
"승패 구분하고 싶진 않아…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재도전하길"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발표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25.12.30. 20hwa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30/NISI20251230_0021110077_web.jpg?rnd=20251230153942)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발표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25.12.30. [email protected]
배 부총리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는 흔들림 없이 독파모를 지원하고 기준을 세우고 평가를 했다. 말씀 드리고 싶은 부분은 독파모의 목표는 세계 최고 수준이어야 하고 대한민국의 자긍심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평가 결과는 기술적, 정책적, 윤리적 측면에서 상세히 국민들께 공개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기준으로 평가가 진행됐다"고 강조했다.
또 "5개 컨소시엄 기업 모두 에포크 AI의 '주목할만한 AI모델' 로 등재되는 성과도 거뒀다"며 "불과 재작년만 해도 1개의 모델만이 등재됐고 그전에는 아예 없었다. 그만큼 우리 기업들이 많은 성장을 했다"고 설명했다.
배 부총리는 "AI 자원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자원을 집중하여 세계 최고에 도전하기 위해 지금의 평가 방식을 취하고 있지만, 탈락 기업에게도 지속적인 지원과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특히 1차 평가 기간 동안 일부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중국 AI 모델을 차용했다는 '프롬 스크래치(From Scratch·바닥부터 독자 개발)' 논란이 불거진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를 두고는 "프롬 스크래치 등의 이슈에 대해 정부가 뒷짐을 쥐고 있다는 얘기들이 있었는데, 전문가 평가 기간이었다"며 신중한 모습을 보일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배 부총리는 프롬 스크래치 논란 제기 이후 "윤리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수준이어야 비로서 K-AI 타이틀을 유지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배 부총리는 "승자와 패자를 구분하고 싶진 않다. 다만 대한민국 미래를 걸고 멋지게 시작한 사업인 만큼 결과에 대해서도 깨끗하게 승복하고 다시 도전하는 모습을 기대해본다"며 "정부에서도 새로운 해법을 추가적으로 제시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독파모 프로젝트에 참여한 SK텔레콤(SKT), LG AI연구원, 네이버클라우드, 업스테이지, NC AI 등 5개 컨소시엄에 대한 심사가 종료된다. 심사 결과에 따라 이들 5곳 중 1개 컨소시엄이 탈락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