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우정연, 천안시티 2026 첫 승 마중물
![[천안=뉴시스] 최영민 기자=천안시티FC 우정연이 28일 전남과 경기를 마친 후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6.03.28 ymchoi@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28/NISI20260328_0002096189_web.jpg?rnd=20260328192523)
[천안=뉴시스] 최영민 기자=천안시티FC 우정연이 28일 전남과 경기를 마친 후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6.03.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최영민 기자 = K리그2 천안시티FC(천안)의 미래인 우정연이 자신의 결승골로 팀에게 올 시즌 첫 승리를 선사했다.
천안은 28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5라운드 전남드래곤즈와 경기에서 전반 추가시간에 나온 우정연의 골로 1:0으로 이겼다.
지난해 6월 '준프로선수' 신분으로 자신의 프로 통산 첫 골을 신고했던 우정연은 올 시즌 5경기 만에 다시 득점에 성공하면서 박진섭 감독에게 천안 첫 승까지 선물하는 주인공이 됐다.
경기 후 만난 우정연은 "우선 이겨서 좋고, 동료들과 연습했던 게 경기장에서 나와서 좋았던 것 같다"며 짤막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동협이형이 크로스를 너무 잘 올려줬고 마침 수비 머리 위로 스친 공이 내 머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공이 오는 순간 골이라고 직감했다"고 득점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평소 U22(22세 이하) 자원으로 전반 20여분 정도 소화하던 그는 이번 경기에서 전반 45분을 모두 뛰었다. 그리고 박 감독의 믿음을 골로 화답했다.
우정연은 이에 대해 "기회가 올 것 같다는 생각은 있었다. 그리고 운이 좋게 기회가 와서 골을 넣게 됐다"며 "앞에서부터 몸싸움을 해주고 상대 수비와 싸워줬던 걸 감독님이 좋게 봐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작년 고교생 신분으로 준프로선수 생활을 했던 우정연은 올해 드디어 정식 프로선수가 됐다. 작년과의 차이점에 대해 묻자 그는 "자신감에서 차이가 생겼다"며 "작년엔 아무래도 너무 잘하는 선배들에게 위축되는 감이 없지 않았는데 올해는 더 자신감이 붙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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