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UAE 내 우크라 드론 창고 공격·21명 사망 추정"…우크라, 부인
우크라 "사실 아냐…이란 허위정보 공작"
![[키이우=AP/뉴시스] 이란은 28일(현지 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내 우크라이나 드론 방어 시스템 창고를 공격했으며 우크라이나인 21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고, 우크라이나는 전면 부인했다. 사진은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교육생이 스팅 요격 드론 훈련을 받는 모습. 2026.03.29.](https://img1.newsis.com/2026/03/20/NISI20260320_0001116969_web.jpg?rnd=20260320112407)
[키이우=AP/뉴시스] 이란은 28일(현지 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내 우크라이나 드론 방어 시스템 창고를 공격했으며 우크라이나인 21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고, 우크라이나는 전면 부인했다. 사진은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교육생이 스팅 요격 드론 훈련을 받는 모습. 2026.03.29.
이번 공격으로 현장에 있던 우크라이나인 21명 전원이 사망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하탐 알안비야 중앙사령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두바이 내 미국 지휘관 및 병사들의 은신처를 겨냥한 작전과 함께, 미국을 지원하기 위해 배치된 우크라이나 관련 대(對)드론 시스템 창고를 타격했다"며 "공격은 혁명수비대 우주군과 해군의 합동 작전으로 수행됐다"고 밝혔다.
또한 "공격 당시 해당 장소에는 우크라이나인 21명이 머물고 있었다"며 "이들의 생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모두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우크라이나는 이란 측의 주장을 "명백한 허위"라고 전면 부인했다.
우크라이나 외무부는 "해당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이란 정권은 이러한 허위정보 공작을 종종 수행해왔으며 그런 점에서 러시아와 다르지 않다"고 반박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사우디아라비아, UAE, 카타르 등 걸프 지역 국가들을 방문하며 드론 기술 공유를 포함한 방위 협정을 잇따라 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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