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김승원 표적수사, 신박한 헛소리"…김의겸 "도대체 왜?" 4가지 의혹 제기
등록 2026.09.13 19:49:56수정 2026.09.13 19:52:25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9.13.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13/NISI20260913_0021435427_web.jpg?rnd=20260913150707)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9.13. [email protected]
앞서 한동훈 의원은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야권의 표적수사 주장을 비판했다. 한 의원 "김승원이 표적수사 당한 것이라는 신박한 헛소리를 민주당 오빠들이 하기 시작했습니다"라며 "국민들이 아무도 모르는 김승원을, gsgg로 X망신당한 것이 인지도의 전부였던 김승원 초선의원을 도대체 왜 표적수사한다는 겁니까?"라고 적었다.
한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도 서영교, 김의겸 의원을 향해 "알고 있는 게 있다면 저 한동훈에게 공익 제보를 해달라"며 "두 분이 드럼통에 들어가지 않도록 보호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의겸 의원은 한 의원의 게시글을 공유하며 수사 과정의 정황을 근거로 제시해 반박의 날을 세웠다. 김 의원은 "한동훈 의원님의 말씀이 백번지당하십니다. 김승원 의원은 당시 인지도가 약한 초선이었을 뿐입니다. 그런데 도대체 왜?"라며 수사 배경에 의구심을 표했다.
김 의원은 당시 검찰 수사가 단순 사건 조사를 넘어선 정황이 있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1.대검의 하명수사가 떨어지자마자, 서부지검 검사는 김승원 의원과 이재명 대표와의 연관성부터 집중적으로 조사한 걸까요? 코로나 치료제와 이재명 대표가 무슨 상관이 있다고 말이죠."라고 꼬집었다.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서영교 국회 법제사법위원장과 김의겸 의원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김승원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검찰의 표적수사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9.13.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13/NISI20260913_0021435085_web.jpg?rnd=20260913112631)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서영교 국회 법제사법위원장과 김의겸 의원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김승원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검찰의 표적수사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9.13. [email protected]
수사 부서 전격 교체와 지휘부 인적 구성에 대한 의혹도 함께 내놓았다. 그는 "3.윤석열 사단인 이진동은 서부지검장으로 오자마자 왜 식약처 전담부서인 식품의약범죄부에서 특수부인 형사5부로 사건을 재배당했을까요?"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수사 마무리 단계의 인력 투입에 대해 지적했다. 김 의원은 "4.왜 하필이면 이 사건의 최종 마무리를 한동훈 장관의 대변인, 부대변인이 내려와서 전력투구한 걸까요?"라며 한동훈 의원의 주장을 재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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