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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립 중·고교 교과교사 4932명 선발…올해보다 31%↓

등록 2026.09.30 10:00:00수정 2026.09.30 10:26:24

전국 교육청 임용후보자 시험 시행계획 공고

대구·강원 제외 모든 지역 중등 교과교사 선발↓

특수(중등) 교사 404명 선발…전년보다 33.3%↑

사서교사 103명·상담교사 324명…각 2배·1.4배↑

[서울=뉴시스] 30일 교육부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의 '2027학년도 공립 중등·특수(중등)·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임용후보자 선발경쟁시험' 모집공고 규모를 취합한 결과, 내년도 중등 교과교사 선발 인원은 4932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 30일 교육부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의 '2027학년도 공립 중등·특수(중등)·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임용후보자 선발경쟁시험' 모집공고 규모를 취합한 결과, 내년도 중등 교과교사 선발 인원은 4932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예빈 기자 = 정부가 내년 공립 중등 교과교사 4932명을 선발한다. 고교학점제 시행에 대응하고 과밀학급을 해소하고자 7100여 명을 뽑은 올해보다 선발 인원이 대폭 줄었다.

30일 교육부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의 '2027학년도 공립 중등·특수(중등)·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임용후보자 선발경쟁시험' 모집공고 규모를 취합한 결과, 내년도 중등 교과교사 선발 인원은 4932명이다. 사전 예고(4387명)보다 545명 늘었으나 전년(7147명)에 비하면 2215명(31.0%) 줄었다. 대구와 강원 외 모든 지역에서 선발 인원이 전년보다 감소했다.

사전 예고보다 모집 인원이 늘어난 지역은 8곳이다. ▲서울 584명 ▲전남 275명 ▲대구 188명 ▲인천 542명 ▲경기 1523명 ▲충북 104명 ▲전북 167명 ▲경북 130명 등을 각각 뽑는다.

사전 예고와 같은 인원을 모집하는 지역은 9곳으로, ▲광주 18명 ▲부산 289명 ▲대전 27명 ▲울산 91명 ▲세종 33명 ▲강원 170명 ▲충남 342명 ▲경남 400명 ▲제주 49명 등이다.

특수(중등) 교사는 전국에서 404명을 선발한다. 전년(303명)보다 33.3%(101명) 늘었고, 사전 예고(386명)와 비교해도 18명 많다.

경북은 사전 예고 때 17명이던 특수(중등) 교사 인원을 두 배인 34명으로 늘렸고, 서울은 1명 늘어난 26명을 뽑는다. 두 곳을 제외한 모든 지역은 사전 예고와 모집 인원이 같다.

비교과 교사 가운데 보건교사는 370명, 영양교사는 268명을 선발한다. 전년보다 각각 36명, 25명 늘었다.

사서교사는 103명으로, 전년(52명)의 두 배 수준이다. 정부는 2030년까지 사서교사 배치율 30% 이상 달성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서·행동 위기 학생이 늘어나는 점을 감안해 전문상담교사도 324명을 뽑는다. 전년(229명)보다 41.5%(95명) 늘어난 규모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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