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길 가던 20대 여성 머리 돌로 내리친 50대 체포
등록 2026.10.05 10:13:25수정 2026.10.05 10:15:14
![[서울=뉴시스]경찰 이미지. (사진=뉴시스DB)](https://img1.newsis.com/2020/08/03/NISI20200803_0000574543_web.jpg?rnd=20200803090053)
[서울=뉴시스]경찰 이미지. (사진=뉴시스DB)
[용인=뉴시스] 이병희 기자 = 한밤중 길거리에서 일면식도 없는 20대 여성의 머리를 돌로 내리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5일 특수상해 혐의로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19분께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거리에서 걸어가던 20대 여성 B씨의 머리를 돌로 쳐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두 사람은 모르는 사이이며, A씨는 당시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귀가 중인 B씨를 100m가량 따라가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에 사용된 돌멩이는 주변에서 주운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이 발생한 장소는 왕복 8차로 대로변으로, 주변을 지나다 상황을 목격한 시민들이 A씨를 제압해 신고했다.
A씨는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그는 경찰에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머리에 타박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다.
범행 경위, 동기 등을 조사 중인 경찰은 이날 오후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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