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알바' 중인 김능환 전 선관위원장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김능환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7일 오전 서울 동작구 상도동의 부인 김문경씨가 운영하는 작은 편의점에서 일을 돕고 있다.
퇴임식을 통해 아내의 가게를 도우며 소시민으로 살아가겠다고 밝혔던 김 전 위원장은 이날 편의점을 찾은 취재진에게 공직에 있을땐 아이들 얼굴도 못보는 날이 있을 정도로 바쁘게 살아왔다며 아내가 허락하면 여행을 하고싶은데 가능할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음료등을 구입하는 기자들에게 "일부러 팔아주려 하지 않아도 된다"며 자신의 신용카드로 계산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