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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 축구장 폭동, 4명 숨져

등록 2019.08.19 10: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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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구시갈파(온두라스)=AP/뉴시스】17일(현지시간) 온두라스 수도 테구시갈파 국립경기장에서 '모타구아'와 '올림피아'의 축구 경기를 앞두고 양 팀 팬 사이에 충돌이 일어나 이를 해산하기 위해 경찰이 쏜 최루탄에 축구팬들이 괴로워하고 있다. 

경찰은 이로 인해 4명이 숨지고, 10명이 크게 다쳤다고 밝혔다. 2019.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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